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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슈

군, 북한 발사체 천리마1호 잔해물 인양 재개 예정

by 내일은1000억 2023. 6. 4.

얼마전 서울을 떠들석하게 했던 북한 발사체 잔해물 인양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금일 재개 예정이라고 합니다. 북한 발사체는 무엇으로 추정되길래 인양을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목차

     


    군 브리핑 - 북한 발사체 잔해물 월요일 인양 재개 예정

     

     

    군은 4일 오후, 북한이 발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이 서해에 추락한 지 닷새째로 잔해물을 인양하지 못하고 작업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체 동체 잔해에 고장력 밧줄을 몇 개 묶는 데는 성공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작업을 중단하고 월요일에 재개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현장의 유속이 빠르고, 수중에서 시야가 좋지 않다보니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내일도 여의치 않은 경우 더 늦어질 수도 있겠죠? 일단 31일 처음 발견한 잔해물 이외에는 아직까지는 추가로 새로운 잔해를 찾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천리마 1형은?

     

     

    이번에 인양 진행중인 천리마1형은 6월 1일, 북한이 공개한 사진을 보았을 때 29~30m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서해에서 식별된 잔해물은 2단과 3단 추진체가 붙어 있는 형태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에는 발사체 상단에 탑재된 군사정찰위성인 '만리경 1호'가 발견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천리마1형 잔해
    천리마1형 잔해


    마무리

    이상으로 북한 발사체 잔해물 인양에 관련된 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천리마 1호로 알려진 해당 잔해물 인양이 되어 분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