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시즌3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대구고와의 2연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시즌3에서 7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과연 그 다음 경기인 서울고와의 2차전 경기는 어떠하였는지, 그리고 어떠한 선수가 활약을 하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결과 보기를 원하지 않는 분들께서는 맨 아래까지 내리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서울고 2차전 결과만 알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현재 7연승인 몬스터즈!
몬스터즈의 이번 경기는 서울고와의 2차전입니다. 서울고등학교의 분위기를 먼저 보여주는데요. 지난 경기에서 수비 실수로 자멸했던 서울고등학교는 특훈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리벤지에서는 승리하겠다는 집념을 보여줍니다.
몬스터즈는 6연승 중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좋습니다. 오늘은 지각 청문회 대상자로 이대은 선수가 선정되었는데, 벌금 10만원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계속 두 배로 올라갈거라고 하자, 이대은 선수는 40만원까지만 가야겠다고 말하며 모두를 황당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단장님이 등장하는데, 오늘은 승리 후 회식이니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최강럭비에 파견 나가있는 주아PD가 등장하여 결혼한다고 하면서 청첩장을 돌립니다. 그리고 박용택 선수가 아래와 같은 덕담(?)을 해줍니다.
몬스터즈는 라인업이 공개되는데요. 요즘 잘 나가는 임상우 선수가 이번 경기에서도 2번으로 전진배치 됩니다. 그리고 지난 경기 MVP인 정의윤가 종아리 부상인 관계로 윤상혁에게 기회가 주어집니다.
정근우(2B) - 임상우(유격) - 박용택(DH) - 이대호(1B) - 정성훈(3B) - 박재욱(포수) - 최수현(중견) - 김문호(좌익) - 윤상혁(우익)
선발투수는 유희관입니다. 유희관은 내심 다음 경기인 직관 경기의 선발을 바랬던 것 같은데요. 그래도 초심을 찾고 잘 던질테니 꼭 이기고 회식 가서 한 잔 하자고 합니다.
선취점을 내는 몬스터즈, 하지만 곧바로 동점을 만드는 서울고
몬스터즈에 맞서는 서울고등학교의 수비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선발투수는 에이스인 최민석 선수입니다. 최민석 선수는 최고 구속 147kn/h를 던지며, 주무기는 슬라이더와 커브라고 합니다.
1회초, 몬스터즈는 첫 타자인 정근우가 볼넷으로, 2번인 임상우가 볼넷으로 출루합니다. 박용택이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1아웃에서 더블스틸로 2,3루를 만들었고, 이대호가 희생 플라이를 치면서 점수를 먼저 냅니다.
※몬스터즈 최초※ 둘이 함께 도루🔥 '더블 스틸'로 최고급 밥상 차리는 정근우X임상우 (vs 서울고 2차전)
이후, 몬스터즈는 볼넷 두 개를 추가로 얻으며 만루 찬스를 얻었지만, 최민석이 최수현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탈출합니다.
서울고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이미 유희관의 공을 한 번 봐서 그런지 바로 안타와 2루타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동점타를 친 왕지훈 선수는 서울고의 주장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유희관은 위기 탈출을 합니다. 이후 양팀은 점수 없이 3회 초까지 진행됩니다. 하지만, 서울고는 동점을 만들었던 왕지훈 선수가 안타를 치며 2아웃 1,2루 찬스를 만들어 내지만 유희관은 이번에도 삼진으로 위기를 탈출합니다.
5회에 찬스를 맞이하는 몬스터즈, 곧바로 위기도 맞이하는 몬스터즈
5회 초, 드디어 몬스터즈가 선두타자 출루를 합니다. 윤상혁 선수가 안타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리고 정근우마저 볼넷으로 출루하자 서울고는 드디어 투수를 바꾸는데, 1차전 선발이었던 김동현을 올립니다.
다음타자인 임상우가 번트에는 실패하지만 강공으로 오히려 안타를 만들어내며 무사 만루의 찬스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김동현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박용택을 외야 멀리가지 못하는 플라이로 잡아내면서 주자도 묶었고, 그 다음 타자인 이대호는 삼진으로 돌려 세웁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정성훈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밀어내기로 몬스터즈가 점수를 냅니다.
그래도 다음 타자를 막아내며 서울고 역시 위기 탈출합니다. 5회 말, 위기 뒤에 찬스가 온다고 서울고 역시 1사 1루의 찬스를 맞이하지만, 유희관 역시 병살로 잡아내며 위기 탈출을 합니다.
하지만 6회 말, 서울고는 몬스터즈 킬러 왕지훈이 또 다시 안타를 만들어낸데 이어 김세정까지 연속 안타를 만들어 내며 1,2루의 찬스를 맞이하고, 김성근 감독은 이대은을 올립니다.
하지만, 이대은은 첫 타자에게 볼넷을 주며 만루의 위기를 찾이합니다. 과연 이대은은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까요?
주자 만루는 병살 작전의 시작이었다?! 성공적인 땅볼 유도로 타자들 순-삭 하는 에이스 이대은😮 (vs 서울고 2차전)
이대은은 이것이 모두 작전이었던듯이 2루 땅볼을 유도해내며 4-6-3 병살로 이닝을 마무리 합니다. 역시 에이스는 남달랐습니다.
그리고 7회 초, 몬스터즈는 바로 반격을 진행합니다. 임스타 임상우가 3루타를 치며 바로 찬스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박용택이 이번에도 아웃으로 물러났지만, 이대호가 2루타를 치며 임상우를 홈으로 불러들입니다.
그리고 박재욱이 이대호를 불러들이며 몬스터즈는 4대1로 달아납니다.
7회 말, 몬스터즈는 수비 강화를 위해 김문호를 빼고 이택근을 중견수로 투입합니다. 그리고 최수현을 좌익수로 이동시킵니다. 이대은은 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맞이하지만, 4번의 견제 끝에 주자를 견제사로 잡아냅니다.
그리고 8회는 니퍼트가 올라옵니다. 이제 니퍼트는 마무리로 자리 잡는 모습입니다.
니퍼트는 무사 1,2루를 허용하지만 다음 타자를 일단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다음은 정근우가 병살을 만들어내면서 니퍼트를 살려줍니다. 오늘 정근우는 더블 플레이만 3개째 잡습니다.
9회 역시 니퍼트가 등판합니다. 그리고 서울고는 2루타를 치며 1아웃 2루의 찬스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몸메 맞는 볼로 1,2루의 찬스를 이어갑니다. 그리고 장타가 나왔는데.......
벌처럼 날아서 슈퍼 다이빙캐치💥 니퍼트의 뒤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윤상혁의 호수비 (vs 서울고 2차전)
그리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됩니다. 자칫 한 점 차까지 좁혀질 수 있던 상황에서 윤상혁 선수의 수비가 매우 빛났습니다. 이렇게 몬스터즈는 8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다행히 몬스터즈는 승리 후 회식을 갈 수 있게 됩니다.
[미공개] 최다 연승 기념 회식 풀버전🍽 단장의 역대급 약속부터 선배들의 따듯한 조언까지
미공개 영상을 보면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는데요. 문교원 선수는 외야 전향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선배들이 최수현을 프로에 보내기 위해 많은 지원들을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경기 - 복수를 해야 한다, 강릉영동대
다음 경기 예고편을 보면 강릉영동대와의 직관 경기입니다. 아마도 강릉영동대에게 작년에 2연패를 하면서 팀 해체 위기까지 갔다보니 잡은 매치로 보입니다. 강릉영동대가 점수나는 모습도 보여주지만, 마지막에 이대호 선수가 고척돔에서 홈런을 친 것 같은 장면을 잡아주는데요. 과연 경기 결과가 어떠했을지 궁금해집니다.
최강야구 다음이야기 - 팬들과 함께 다시 만난 최강의 적, 강릉영동대
서울고 2차전 MVP는? - 3명?
경기 끝나고 MVP가 발표됩니다. 후보는 정근우, 임상우, 이대호, 임상우 입니다. 이 중 임상우, 정근우, 이대호(6-4-3)가 MVP입니다.
축제로구나~🎉 구단 최다 연승 달성한 몬스터즈! '서울고 2차전' MVP 발표🥇
마무리
이상으로 24년 6월 24일에 방송한 최강야구 시즌3 8번째 경기인 서울고 2차전을 살펴 보았습니다. 최강야구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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